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2년 연속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지방은행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창립 58주년인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 실천성과를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부산은행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ESG 기후 리스크 관리체계 도입 △부산시가 참여하는 저탄소 실천 예·적금 출시 △1000억원 규모 녹색 채권 발행 등 녹색 금융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순이익의 14.6% 지역사회 환원 △부산 전 구·군을 아우르는 지역별 대규모 봉사단 운영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육아에 특화된 생애 주기형 금융 상품 출시 등 ‘지역 사회와 상생’과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패널(CX 익스플로러) 제도 △시니어 서포터즈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금융소외계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금융사고 ‘제로(Zero)’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지역을 넘어 초일류 글로컬 ‘바른 은행’이 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