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금호건설의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로,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입지와 에코델타시티 내 풍부한 개발호재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짓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ㆍ84㎡ 총 1025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용 84㎡E 타입은 1가구 모집에 139명이 신청해 13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작년 5월 론칭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ㆍ대지(TERRA)ㆍ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에코델시티 아테라’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과 금호건설의 시공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갖춘다. 단지 중앙에는 다채로운 수경시설을 즐길 수 있는 썬큰(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공간) 광장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미디어 파사드도 설치돼 입주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가 완공되는 시기에 맞춰 에코델티시티에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은 최근 부산 강서구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 및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안심 학세권이다. 최근 단지 인근에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광역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추진),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중) 등 향후 김해공항과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이 신설된다. 에코델타시티역은 2028년 하반기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오시리아역을 기점으로 가덕도신공항역까지 이어지는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센텀ㆍ부전ㆍ북항ㆍ하단을 거쳐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조성된다. 지난 4월에는 부산 강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저대교와 엄궁대교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에 더해 가덕도 신공항(2029년 조기 개항 추진),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1(괘법동 532-7)에 열어놨다.

문의 (051)20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