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잡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휴양과 함께 골프, 스키, 워터파크 등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회원권을 출시했다. 총 148만평 규모의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대관령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관광단지다.
글로벌 호텔 그룹 IHG브랜드의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리조트’를 비롯해 ‘홀리데이인 리조트’, 유럽형 콘도미니엄 스타일의 ‘홀리데이인&스위트’ 등 총 871개 객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회원제 골프장 ‘알펜시아 컨트리클럽’과 대중제 골프장 ‘알펜시아700 골프클럽’, 스키장 ‘스키 700’, 워터파크 ‘오션 700’, 대관령 코스터, 대형 컨벤션센터 등 다채로운 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다.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리조트’는 대관령의 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객실 전망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38개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홀리데이인 앤 스위트’는 액티비티, 컨벤션 등 휴양 뿐만 아니라 업무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스탠다드 객실을 기준으로 선보인다. 총 419개의 객실로 이루어진 ‘홀리데이인&스위트’는 마치 알프스의 작은 마을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의 리조트로,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양한 객실 형태를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이나 기업 행사 모두 적합하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대관령에서도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하다는 해발 700m에 자리하고 있다. 대관령의 7~8월 평균 기온은 24.5도 안팎으로 서울(수도권)보다 약 5~6도 가량 낮다. 한여름에도 열대야가 없어 아침ㆍ저녁으로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여름 성수기를 위한 각종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부대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과 골프여행객들이 선호하는 1순위 여름 휴가지로 꼽힌다.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은 190만㎡의 여유로운 대지 위에 넓은 호수와 페어웨이가 있는 평지형 코스로 설계돼 즐거운 라운딩을 선사한다. ‘스키 700’의 6개의 정규 슬로프와 산봉우리에서 눈길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형태로 조성되어 장관을 이룬다. 오프시즌에는 슬로프 하단 에이프런 지구가 10만㎡ 의 야생초 화원으로 변신해 대관령의 계절별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다채로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2008 평창바이애슬론월드컵도 이 곳에서 개최됐다. 또 오대산, 삼양대관령목장, 양떼목장, 한국자생식물원, 이효석문학관, 허브나라 등 주변에 둘러볼 만한 관광지가 많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호텔과 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골프 혜택까지 제공하는 복합회원권으로, 7500만원과 1억4000만원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7500만원 상품은 1년에 45박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알펜시아 컨트리클럽’과 ‘알펜시아700 골프클럽’은 각각 연 15회(총 30회)씩 50% 할인 혜택(한 팀 기준)을 제공한다. 1억4000만원 상품은 1년에 90박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알펜시아 컨트리클럽’과 ‘알펜시아700 골프클럽’은 각각 연 30회(총 60회)씩 50% 할인(한 팀 기준)을 제공한다. 워터파크와 스키장은 무기명 4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콘도미니엄 이용을 특화한 연회비 콘도미니엄 상품도 출시했다. 연회비를 납부하면 1년에 30박 무료 숙박 혜택을 준다. 스키, 워터파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시즌권도 기명 4인까지 제공한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지 않는 관광객이나 법인이라면 콘도 기능이 특화된 콘도미니엄 상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복합회원권과 콘도미니엄 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펜시아리조트 회원사업본부 분양영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1800-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