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5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LIFESHOW 2025)‘에 참가해 기술혁신 제품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주목받았다.
◇‘초격차 기술’ 바나듐 포켓스프링 통한 기술혁신
시몬스는 국내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합금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돼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의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높여 유연성·탄성·내구성이 뛰어나다. 항공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고온·고압 환경을 견디는 특수 소재로 널리 쓰인다. 시몬스의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하루 20만 회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1000만 회 이상 반복해도 끊어지지 않는 내구력이 입증됐다. 제품 수명이 늘어나면서 폐기물 발생 감소 등 환경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소재에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까지 실천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최대 30%에 달하는 높은 압축률에 고밀도·고인장력의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사 특수 부직포를 감쌌다. 차별화된 항아리 형태가 특징으로 중간 지름이 넓고 상하단은 좁은 구조로 외부 압력에도 스프링 간 마찰이 발생하지 않아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시몬스는 이 같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5 제8회 코리아 뉴 라이프스타일 어워즈’에서 ‘기술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시몬스는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難燃) 매트리스 생산 △환경부 국가공인 친환경 인증 등 이른바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