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ㆍ7호선 건대입구역, 5호선 군자역을 품은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 제공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489번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가 150가구를 한정 공급한다.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4㎡, 59㎡, 74㎡,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실거주에 적합하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는 2020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 건축심의를 완료했다. 오는 7월에는 사업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르면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6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부동산 컨설팅 전문회사 가이아(GAIA)가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 지역주택조합의 업무대행을 맡았다. 가이아는 지난 2022년 자양12지역주택조합(자양호반써밋)을 준공하고, 최근 잠실대교 북단 한강자양지역주택조합사업의 성공을 이끌었다. 한 조합원은 “광진 한강 그랜드파크 지역주택조합과 가이아가 선호도 높은 아파트를 우선 공급할 것을 약속하면서 토지주 뿐만 아니라 주택 소유를 목표로 하는 많은 조합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맘카페, 공동세탁소, 공동창고, 어린이집, 경로당, 창업지원센터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교통입지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ㆍ7호선 건대입구역, 5호선 군자역을 품은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서울 중심업무지역으로 오가기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ㆍ편의시설과 건국대병원, 광진문화예술회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아차산생태공원, 건국대학교 캠퍼스 내 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수변환경도 갖췄다.

교육환경 역시 돋보인다. 인근에 구의초ㆍ중, 건국사대부속중ㆍ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잡고 있다. 건국대, 세종대 등 대학가도 가깝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 483-1에서 운영 중이다.

문의 (02)456-1375ㆍ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