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R17을 주원료로 한 에이스바이옴의 대표 제품 비에날씬은 누적 판매 1600만 개, 누적 매출 8000억원을 돌파했다./에이스바이옴 제공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AceBiome)은 기능성 유산균 분야에서 차별화된 연구 성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의 핵심 경쟁력은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에 있다. 이 균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10개국 이상에 특허를 등록했고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에서 11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과학적 성과도 뛰어나다.

BNR17을 주원료로 한 대표 제품 ‘비에날씬(BNRThin)’은 누적 판매 1600만 개, 누적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현재 미국·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에이스바이옴은 최근 관절 건강 전문 브랜드 ‘아나파랙틴(AnaParactin)’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 주요 성분인 ‘파랙틴(ParActinⓇ·천심련추출물)’은 강력한 항염 효과를 지닌 기능성 원료로 관절 통증 감소 및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의 차별화된 유산균 기술력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