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지난 3일 선보인 ‘윌 작약’이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다. hy의 기술력이 집약된 건강기능식품으로, 탁월한 기능성과 섭취 편의성 덕분에 소비자의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윌 작약’에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출시 이후 hy가 축적해온 연구 노하우가 모두 담겼다.

출시 열흘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한 hy의 야심작 ‘윌 작약’. /hy 제공

◇정제·액상을 한 번에 섭취

‘윌 작약’은 브랜드 최초의 이중제형 설계로 정제와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제형에 다른 ‘위 건강 개별인정형 소재’로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국내 이중제형 제품 중 ‘윌 작약’만의 차별화된 요소다.

뚜껑에 담긴 정제에는 ‘작약추출물등복합물(이하 작약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작약추출물은 작약 뿌리와 선복화를 혼합해 만든 전통 소재로,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인 대상 인체 적용 시험(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만 20~64세 성인 남녀 126명)에서 △소화불량지수(NDI-K) 개선 △위장관증상척도(GSRS) 중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완화 등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1일 섭취 권장량인 700mg을 100% 충족한다.

hy가 쌓아온 위 건강 연구 기술력을 집약한 ‘윌 작약’은 브랜드 최초로 정제와 액상의 두 가지 제형으로 설계됐다.

액상 제형은 위뿐만 아니라 장 건강까지 고려해 복합 기능성으로 설계됐다.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HP7’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으며, 100억 CFU(집락 형성단위·특정 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는 세균을 세는 단위)도 보장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천연물 소재인 ‘꾸지뽕잎추출물’ 100mg을 포함해 위 불편감 개선에 기여한다.

김일곤 hy 마케팅부문장은 “윌 작약이 ‘위 건강 이중제형’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혁신을 지속하며 건강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조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의 위엄… ‘글로벌 진출부터 라인업 강화까지’

hy 대표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발효유 브랜드다. 연 매출 3300억원을 기록하는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 1위 제품이다. 출시 이후 11번의 리뉴얼로 상품성을 꾸준히 높여왔다. 이달 초 북미 최대 아시안 마트 체인 ‘H마트’ 입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원조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hy는 ‘쿠퍼스’ ‘MPRO4’에 이어 ‘윌 작약’까지 앞세워 이중제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설비를 확충해 캡슐형 분말 제품 ‘바이오리브’의 생산도 본격화했다. 또한, 소재 B2B 사업에서 체지방 감소 유산균 ‘킬팻’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