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새로 지은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낡은 집에 살며 재건축까지 버티는 ‘몸테크’가 대세였지만, 이제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여유로운 주차장, 최첨단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몸값도 치솟고 있다.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5년 이하 신축이 7.7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0년 초과~15년 이하는 6.54%, 15년 초과~20년 이하는 4.11%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선보이는 ‘더샵 신풍역’이 조합원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2030가구 규모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데다 주거환경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더샵 신풍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개통 시 여의도까지 세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7호선 신풍역과 2호선 대림역,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과도 가깝다. 차량으로는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주변 핵심 업무지구로 오가기 쉽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233에 있다. 문의 1800-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