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게이밍 모니터 부분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 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 완벽한 승리의 조건’이라는 의미를 담아 LG전자가 지난 2018년 만든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공식 게이밍 모니터로 협업하고 있다. 또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Gen.G)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4년 12월 국내 시장 기준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은 40여 개에 달한다.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해진다. CES 2025에서 공개된 울트라기어 올레드 모니터(모델명: 45GX950A)는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가운데 세계 최고 해상도를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밝기는 시중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1300nit에 이른다. 이 모델에는 800R 곡률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렇게 함으로써 고객이 게임을 즐길 때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OTT 및 클라우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모델명: 39GX90SAW)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