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들어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10월 분양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3블록이 인천시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하며 3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한 데 이어 이달 1·2블록 분양에 돌입한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최고 40층, 19개 동, 2549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1블록은 전용면적 59~84㎡ 706세대, 2블록은 전용면적 59~95㎡ 819세대로 구성됐다. 100% 일반분양이어서 저층부터 40층까지 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지난 10월 분양한 3블록은 1만8957건의 접수를 기록해 약 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올해 인천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1순위 마감 단지는 단 4곳이다. 그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이 유일하다. 실제로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 내 완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는 개발사업이어서 안정성을 갖췄다. 외관부터 세대 내부ㆍ스마트 시스템ㆍ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까지 개통되면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도시급 주거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이 갖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천뮤지엄파크ㆍ 그랜드파크ㆍ쇼핑시설ㆍ업무복합시설 등이 조성되는 용현ㆍ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맞닿아 있어 생활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3개 블록은 모두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를 갖추게 된다. 옥련여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지역 내 명문으로 꼽히는 송도고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상업 시설에는 육아돌봄서비스 ‘째깍섬’을 도입한다. 영재교육센터, 청담어학원 등으로 유명한 ‘크레버스(CREVERSE)’와 협약을 체결해 유아ㆍ영어ㆍ수학 교육 등을 위한 학원도 마련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차장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AI 주차장 솔루션을 통해 입주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주차구역 위치로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방문차량의 등록 및 방문동 주차구역 안내, 주차위치 확인 기능이 제공돼 더욱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아파트 내부의 보안과 편리성도 높였다. 세대 및 공동현관에는 얼굴인식 출입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출입이 가능하다. 현관 및 지하 주차장에서 외부인의 출입 통제도 가능하다. 또한 거실과 침실에 적용된 음성인식 스위치를 통해 편리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서 이달 말 개관한다.

문의 (032)834-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