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원도심 지역인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대구역은 오는 14일 대구광역철도도 개통한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 자이 더 스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아파트 424세대·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등 총 50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아파트 ▲77㎡ 84세대 ▲84A㎡ 84세대 ▲84B㎡ 169세대 ▲84C㎡ 84세대 ▲113㎡ 3세대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84㎡ 81호실로 구성됐다.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원도심 지역인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이용해 시내·외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태평로, 신천대로 등 주요 대로가 인접해 있어 대구 시내 어디로나 오가기 쉽다.

여기에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광역철도(대경선)가 오는 14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구역 자이 더 스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경선은 구미부터 경산까지 잇는 노선이다. 대구시와 경북 8개 시·군에 광역환승제가 도입돼 대경선과 도시철도, 시내버스 간 환승을 할 수 있다. 대경선이 개통되면 구미, 칠곡, 경산 등을 오가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 창조캠퍼스, 대구 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옥산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경명여중·고, 칠성고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대구역 일대 칠성동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구 도심에서 마지막 남은 요지로서 관심을 끌어온 칠성동은 개발이 완료되면 침산, 고성, 칠성동을 아우르는 거대 도심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대구역 역세권은 교통, 쇼핑, 문화 모두를 만족시키는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유입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GS 건설 관계자는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 근처에 들어서는 만큼 이 일대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내년 입주할 때까지 자이(Xi)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로 최선을 다해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역 자이 더 스타’는 2022년 당시 분양가가 그대로 적용돼 다른 분양단지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 중도금 전액이 잔금으로 이월될 예정이어서 잔여세대는 중도금 대출이자 부담이 전혀 없다. 계약축하금도 지급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에 열어놨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문의 1644-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