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자 중심이던 인테리어 시장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틈새를 공략해 온 아파트멘터리가 아파트 인테리어 부문에서 3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거머쥐며 변함없는 경쟁력을 보여줬다.
2016년 설립된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는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가격 정찰제인 ‘프라이스 태그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담 A/S인 ‘A케어 센터’를 설립하는 등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시장을 혁신해 왔다.
전용 어플리케이션 ‘마이피치’를 통해 고객이 상담부터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도 구축했다. 또 인테리어 모듈화 서비스 등 체계적이고 규격화된 고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관련 시장에서 ‘IaaP(Interior as a Product·제품형 인테리어)’ 구축을 선도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파트멘터리는 리빙 인테리어 시장에서 중추 역할을 하는 ‘3040 미들 노트(Middle Note) 세대’를 타깃으로 감도 높은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에는 아파트의 획일화된 구조와 제약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서비스 ‘콜렉션(Collec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 상업 인테리어 전문인 스토프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최중호 스튜디오와 협업한 이 서비스는 기존 아파트 인테리어의 틀을 깨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제안한다. 이런 혁신을 바탕으로 아파트멘터리는 주거공간을 넘어 인테리어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