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는 1호선 의왕역과 성균관대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내달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218-1에서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약 35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에 공급되는 유일한 민간분양 단지다.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75㎡(136세대)ㆍ84㎡(567세대) 총 703세대로 이루어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근에 들어선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월암지구는 왕송호수와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 더해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개발이 기대된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공원, 상업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도 지근거리에 조성돼 있다.

1호선 의왕역이 인근에 있다. 향후 GTX-C노선(공사 중)을 이용하면 의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1호선 성균관대역도 인접해 있다. 주요 교통망으로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있어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51대로, 인근 아파트 단지보다 넉넉한 수준이다. 세대 내에는 5.2m 광폭거실(전용면적 84㎡A), 4베이 설계(일부타입) 등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3 일원에 마련된다. 문의 1688-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