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소형주택의 인기는 여전하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느는 덕에 공실률은 낮아지면서 투자가치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바로 앞에서 ‘디마크 당산’이 분양 중이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디마크 당산’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6가 331-1에서 지하 7층~지상 25층, 총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소형 평형대인 전용면적 37㎡~47㎡, 총 152세대다. 분양가는 7억2000만원에서 9억 후반대로 평형에 따라 다르게 책정됐다. 주변에서 분양을 마친 아파트의 전용면적 46㎡ 가격이 10억9000만원, 전세가가 6~7억대 후반인 것을 감안했을 때 ‘디마크 당산’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더욱 돋보인다. 청약통장이 따로 필요없고,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분양이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디마크 당산’은 조망이 탁트인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프리미엄’을 만끽할 수 있다. 한강변은 주거 선호도가 높아 서울 내에서도 분양 흥행 불패지역으로 꼽힌다. 걸어서 8분 거리에 양화 한강공원이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더현대서울, IFC 등이 있다. 걸어서 당산역 중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당산역에서 불과 5m 떨어진 초역세권 입지다. 신월~당산을 연결하는 목동선 착공도 예정돼 향후 트리플 역세권 완성도 기대할 수 있다. 소형 평형대이지만 실사용 면적이 넓은 것이 ‘디마크 당산’의 특장점이다. 전용면적 37㎡의 실사용 면적이 50㎡, 40㎡ 타입은 57㎡, 46㎡ 타입은 69㎡으로 서비스 면적이 일반 아파트보다 넓어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이와 함께 전 세대에 한강과 남산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와이드 테라스를 제공한다.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시스템에어컨, 광파오븐렌지, 인덕션3구, 스타일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서비스도 무료다.
단지 내에 상업시설이 조성돼 한 곳에서 생활편의·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지하 2, 3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메디컬 전문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주축인 3040세대는 지하철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의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면서 “실제로도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분양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디마크 당산’은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준공은 2025년 12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4번 출구 앞에 열어놨다. 문의 1551-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