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코리아나호텔 21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코리아나호텔 2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오동희 총지배인(왼쪽)과 서포터즈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나호텔

코리아나호텔(총지배인 오동희)이 최근 ‘제2기 호텔 코리아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동희 총지배인과 호텔 관계자를 비롯해 총 9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지난 9월 말부터 모집을 시작한 제2기 서포터즈에는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마케팅에 능숙한 지원자 수백명이 몰렸다. 이중 서류 면접 등을 통해 9명이 최종 선발됐다. 2기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코리아나호텔의 객실 및 부대시설 등을 직접 이용하며 호텔의 매력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객실 및 식음업장 이용권을 비롯해 새 단장 중인 ‘달빛야장 겨울시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기간 종료 후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될 경우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및 식음 이용권이 주어진다.

김필송 코리아나호텔 지배인은 “1기 서포터즈의 활약으로 2기까지 모집하게 됐다”며 “내년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코리아나호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