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삼스틱 ‘아이패스 파워스틱’.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로 학교, 학원, 독서실 등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이 두뇌와 체력 관리를 위한 ‘아이패스 포커싱’ ‘아이패스 에너지샷’ 2종을 출시했다.

KGC인삼공사는 ‘아이패스 포커싱’과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식약처가 기억력 개선,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두뇌와 체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정제 캡슐과 액상이 복합된 이중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원료를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아이패스 포커싱’은 포스파티딜세린, 녹용, 노루궁뎅이버섯 등의 부원료를 더한 제품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가 ‘인지력 개선’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원료다. 주원료인 홍삼 농축액의 ‘기억력 개선’ 기능성과 함께 두뇌 듀얼케어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위한 필수 비타민 B군 5종(B1, B2, B6, B12, 비오틴)을 고함량으로 배합하고 황기, 당귀 등의 체력을 위한 부원료를 더했다.

정관장 아이패스 에너지샷.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아이패스는 청소년 전문 브랜드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청소년 홍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며 “입시철을 앞두고 수험생의 스트레스와 피로 케어를 위한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당뇨병 예방·관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한국당뇨협회와 혈당 관리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측이 협력해 당뇨인(당뇨병 환자)은 물론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돕고, 혈당 관리 제품을 공동 개발해 혈당 케어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관장 홍삼(KGC05pg),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연구·개발(R&D) 기술력으로 수행된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에서 혈당 조절에 대한 홍삼의 효능, 기전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을 섭취하면 공복 혈당뿐 아니라 식후 혈당 및 당화 혈색소가 감소한다는 점을 밝혔다. 특히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 등을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KGC인삼공사는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캠페인을 후원하며 당뇨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혈당 케어 전문 브랜드 ‘GLPro(지엘프로)’ 론칭 및 한국당뇨협회 내 의학전문위원단과 협업으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한다.

KGC인삼공사는 10월 중 GLPro 론칭과 함께 혈당 관리 제품(GLPro 코어), 혈당·체지방 동시 관리 제품(GLPro 더블컷)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