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는 많은 직장인이 ‘일하는 나의 진짜 모습을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서울 성수 크레아레에서 ‘리얼미앳오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퍼시스 제공

오피스 가구 브랜드 퍼시스(FURSYS)가 기업의 핵심 세대인 ‘2535 구성원’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과 가치까지 전하는 ‘리얼미앳오피스(RealME@office)’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직장인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개개인의 고유 모습까지 들여다봄으로써 2535 구성원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그들을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리얼미앳오피스(RealME@office) 팝업스토어 운영

퍼시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서울 성수 크레아레에서 ‘리얼미앳오피스(RealME@office)’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11월 14일까지 열릴 이 팝업스토어는 미래 오피스 주축인 MZ세대가 ‘일하는 나의 진짜 모습을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에는 김예슬·한유진 에그이즈커밍 PD·정두현 스픽 마케터·조혜송 웹 개발자 등 MZ세대 직장인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연사들의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리얼미앳오피스’ 팝업스토어는 총 3층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에게는 ‘리얼미 사원증’과 ‘리얼미 워킹로그(RealME Working log)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각 전시 공간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다이어리에 답변을 채워 나가며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스스로를 알아보는 ‘탐구의 공간’ △리얼미앳오피스 속 자신을 발견해 가는 ‘몰입의 공간’ △사람들과 교류하며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의 마무리 ‘교류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리얼미 테스트’와 ‘사원증 제작’ 후 1층 공간에 입장한 방문객은 MZ세대에 대한 편견 서랍과 또래 직장인의 답변을 살펴보며 직업인으로서의 진짜 ‘나’를 찾아보는 여정에 오른다.

이후 3층으로 이동해 셀프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고, 브로드플레이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나만의 워킹로그를 완성한다. 마지막 여정인 2층에서는 또래 직장인의 고민에 공감하고 답을 남긴 후, 강연 연사들의 추천 도서와 업무 아이템을 살펴본다. SNS에 팝업 관련 게시물을 남긴 방문객에게는 ‘리얼미 테스트’ 유형별 맞춤 음료와 다과도 제공한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통해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

퍼시스는 직장인에게 ‘여러 모습의 오피스 속 구성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기업에는 ‘일하는 사람과 조직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미래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브랜드’이다. 또한, 퍼시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接點)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음 달 초에는 서울 코엑스에 워크라운지 공간을 마련해 퍼시스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퍼시스 관계자는 “리얼미앳오피스 팝업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은 일하는 진짜 자기 모습을 찾게 될 것이다”라며 “더 많은 사람이 직장인으로서 자신을 탐색하는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퍼시스는 팝업스토어에서 들은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일하는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오피스 솔루션까지 제안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