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의 디지로카앱 ‘발견’탭은 내 취향의 콘텐츠·상품·혜택은 물론 재미있고 유용한 생활 정보가 모두 담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로카앱 ‘발견’탭에서는 생일·추석 등 고객의 중요한 이벤트마다 특별한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발견’탭에서 △내 취향의 상품 △재미 △유용한 생활 정보 등 세 마리 토끼가 담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가 지난 5월 디지로카앱에 오픈한 ‘발견’탭은 고객의 현재 관심사를 실시간 감지한다. 이로써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소비’를 큐레이션 하는 서비스다. △고객 취향의 상품을 모은 ‘취향 컬렉션’ △나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지식과 팁 △할인 혜택과 편의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구매 가이드’ 역할을 한다.

◇실생활에 유용한 ‘알짜’ 콘텐츠…혜택까지 ‘풍성’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발견’탭의 10개 영역〈여행·재테크·교육·가전·웰니스·오토·디지털·Pet(펫)·럭셔리·골프〉에서 콘텐츠·상품·혜택이 모두 담긴 통합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금융 정보 전달에 치중하던 기존 금융앱에서 벗어난 ‘발견’탭에는 △재미있는 영상 △생활 정보 △감각적인 스토리 △최신 트렌드 등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에 유용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롯데카드의 ‘발견’탭 콘텐츠는 특히 시간이나 금전적인 측면에서 실용적이다. 여행·가전·오토 등의 영역에서는 상품 구매 팁과 할인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재테크·교육 등의 영역에서는 보다 전문성 있는 콘텐츠로 정보 검색 및 투자 시간을 줄여준다.

실제로 ‘발견’탭의 다양한 콘텐츠 가운데 고객 호응이 가장 높았던 것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었다. 예를 들어 △지루한 탑승 대기 시간 동안 인천공항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 청소 꿀팁 등 주 이용 고객층인 30~50대 여성이 특히 관심 있는 팁을 소개한다. 또 콘텐츠 하단에 연관 콘텐츠를 묶어서 보여준다. 콘텐츠 안에 소개된 상품을 롯데카드 결제 혜택과 함께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해 편의성도 높였다.

재테크·웰니스·교육 등의 영역에서는 고객들이 전문적인 내용을 어려워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발견’탭은 중요한 정보 위주로 쉽게 표현하고 있다. △7·18 부동산 대책 △운동 중 무릎 관절 보호법 등 고객 일상에 가장 밀접한 주제를 다룬다. 여러 정보를 한꺼번에 전달하기보다는, 핵심 정보 2~3가지를 키(key) 메시지 형태로 다룬다.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재미있는 ‘숏폼(1분 안팎의 짧은 동영상)’ 영상과 함께, 설명형 콘텐츠에서는 쉬운 풀이와 다양한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차별화된 ‘개인화 서비스’…손품은 줄이고 여유는 더 많이

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발견’탭에서 생일·명절 등 ‘주요 이벤트’ 고객을 위한 개인화 서비스도 선보인다.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생일 축하 메시지 △바로 할인받을 수 있는 식당·카페 할인 쿠폰 △생일에 쿠폰 주는 쇼핑몰 △나에게 주는 근사한 선물 추천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명절에는 △추천 선물 △교통편 예약 혜택 △연휴 여행지 등 콘텐츠와 혜택·상품 제공으로, 고객이 명절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카드가 이렇게 디지로카앱 콘텐츠에 힘을 쏟는 이유는 ‘고객 소비’ 의사결정의 맨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콘텐츠·상품·혜택을 한 번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손품’과 검색 피로도는 줄이고 일상의 여유와 즐김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이다.

롯데카드는 그동안에도 콘텐츠 서비스 ‘띵’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발견’탭 오픈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한층 더 확대했다. 띵은 MZ세대(198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 고객 취향의 유용한 정보와 혜택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제공해 왔다. 반면 ‘발견’탭에서는 보다 폭넓은 취향의 고객 대상으로 개인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