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 매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 ‘KB차차차’는 금융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자동차 금융 및 자동차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KB캐피탈 제공

KB캐피탈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중고차플랫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B캐피탈은 KB금융그룹의 여신전문금융 계열사로, 오랜 자동차 금융 업력에 기반해 자동차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쌓아왔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 매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 ‘KB차차차’를 운영하고 있다.

KB차차차의 내차구매 서비스는 지난 8월 말 기준 약 308만 명의 회원과 평균 15만대 수준의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의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인 허위 매물 방지를 위한 ‘실차주 매물 운영’이 특징이다. 또 중고차 성능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KB차차차에서 세부 검사 진행 뒤 무사고 진단내용에 대해 보증하는 ‘KB진단중고차’ △KB캐피탈이 성능 좋은 차량을 사전에 선별하고 재정비·상품화해 판매하는 ‘KB인증중고차’ 매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B차차차 고객들이 직접 중고차 거래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고도화된 안전시세도 제공한다.

KB차차차는 금융회사에서 운영하는 비금융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다. 타 플랫폼과는 다르게 본업의 강점을 살려 자동차 금융 및 자동차 자산관리에 특화된 KB차차차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서비스인 ‘차테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로 고객들은 본인의 자동차 자산 포함, 내 자산에 맞춘 차량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자동차 대출 이용 정보를 제공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KB캐피탈의 저금리 대환 대출 금융 상품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차 담보대출 △신용대출 정보제공 등 대출과 관련된 금융 부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KB차차차는 지난해 11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인 ‘홈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홈배송 서비스는 전자계약 등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국 어디에 있는 매물이라도 집 앞에서 받아보고, 최대 4일간 시승 후 구매결정을 할 수 있다.

빈중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