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다가왔음에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더위에 몸이 쇠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때 필요한 게 ‘침향’이다. 옛날부터 침향은 전통 약재로, 허약해진 심신을 달래 기력을 보충하며 노쇠를 극복한다고 알려졌다.
최근 침향이 뇌 손상 보호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석·손창규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교수팀은 수컷 쥐를 10마리씩 다섯 그룹으로 나눴다. 이 중 스트레스가 없는 한 그룹을 제외하고, 네 그룹에게 매일 6시간씩 11일 동안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줬다. 그리고 네 그룹에 침향 추출물의 농도를 달리해 투여했다. 이후 쥐의 혈중 코르티코스테론(스트레스 호르몬) 및 뇌 해마의 손상도를 비교한 결과, 침향 추출물을 높은 농도(80㎎/㎏)로 투여한 그룹은 뇌의 활성산소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코르티코스테론 농도도 실험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동의대 항노화연구소와 동의대 한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공동 연구진은 침향 2종(Aquilaria malaccensis)을 감압·농축해 얻은 추출물로 쥐의 대식세포(이물질 분해, 면역 작용)를 처리해 24시간 배양했다. 그 결과, 침향 추출물 처리 농도가 증가하면 대식세포가 ‘공격형 대식세포’로 불리는 ‘M1 표현형’으로 분극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침향의 효능을 더욱 배가하기 위한 제형 기술이 발전하면서, 침향 원물을 에센스의 형태로 추출해 핵심 성분의 집중력을 더욱 높이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광동제약이 독자 기술력으로 침향 원물을 증류 추출해 원액화한 침향 추출 에센스(침향 에센스)를 개발한 게 바로 그것이다. 100㎏의 침향 원물에서 1㎏가량 추출되며 β-유데스몰 등 침향의 성분을 함유한다. 침향 원물에서 1% 정도 추출되는 귀한 원료다.
최근 광동제약은 침향뿐 아니라 최근 개발한 침향 추출 에센스 그리고 녹용까지 함유한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사진>을 선보였다. 제품은 침향과 침향 추출 에센스, 뉴질랜드산 최상위 SAT 등급 녹용 전지를 사용했고, 광동제약만의 3중 황금 배합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14가지 국내산 전통 원료까지 더했다. 말 그대로 주요 원료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급 침향환이다. 환 크기 또한 4g으로 더 커졌다.
광동제약은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 2박스(박스당 30일분)를 구매한 고객에게 광동 침향환 프리미엄 2박스와 광동 진녹경 순 1박스(30포), 광동 침향캔디 청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동 공식 콜센터(1899-1260)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은 하루 선착순 500명에 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