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카페 제공

세븐카페는 지난 2015년 론칭한 세븐일레븐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다. 가성비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편의점 원두커피의 선두주자로 합리적 소비 플랫폼과 프리미엄의 가치가 공존하는 새로운 편의점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 결과, 10개점에서 출발한 점포는 현재 1만1000점으로 확대됐다.

세븐카페는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다. 드립 방식의 커피는 오일 성분이나 미세한 입자들이 필터에 걸러지면서 더 깔끔한 맛을 낸다.

지난달부터는 디카페인 원두를 200여 점에 전격 도입하기도 했다. 최근 MZ세대에서 유행인 ‘헬시플레져’ 트렌드와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디카피엔 원두커피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브라질(69%)과 콜롬비아(31%)의 원두를 적절히 블랜딩한 디카페인 전용 원두를 개발해 사용한다.

세븐카페는 MZ세대의 놀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 시즌컵을 선보여 ‘펀커족’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