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에서 디지털 고객접점 금융 부문 첫 1위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 제판 분리를 단행해 판매 채널을 나눴다. 디지털 혁신, 상품 경쟁력 강화 등에 집중하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비대면 채널 고도화, 독보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했다.
보험사 최초로 2022년 1월 고객이 화상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 휴대전화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 고령자나 해외 거주자도 방문한 것과 같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기존의 고객프라자는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사무 환경 제약 없이 방문객이 자유롭게 최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온라인 플랫폼 또한 혁신했다. 2020년 10월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 사이버창구, 온라인보험 등 회사 업무 구분에 따라 각각 운영되던 기존 사이트들을 하나의 도메인으로 통합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큰글씨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편의성을 개편했다. 이처럼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개편으로 고객이 찾아와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지속해서 업무 편의성 및 고객 만족도를 향상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비대면 비즈니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