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고객을 위해 한 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쌓는’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3%, 신한 SOL페이 결제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Point Plan·이하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일상 및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시선 집중
‘포인트 플랜’ 카드 혜택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 ▲주말 외식비 및 정기 결제 자동 납부분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적립률로 포인트를 준다. 건당 이용 금액이 ▲3만원 미만일 경우 0.5% ▲3만~10만원은 0.7% ▲10만~30만원은 1% ▲30만~100만원은 2% ▲100만원 이상은 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신한 SOL페이로 결제하면 0.1%가 추가 적립된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1%를 적립해 준다. 전월 이용 금액이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 포인트 ▲120만원 이상은 5만 포인트까지 일상 생활비 적립 한도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 행사와 모임이 잦은 5월과 12월에는 적립 한도가 1만 포인트 추가돼 최대 6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음식점 또는 배달 앱으로 주말에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포인트를 최대 5회까지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없어도 2회까지 외식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기 결제 자동 납부분인 도시가스·전기요금과 이동통신요금 영역에서는 자동 납부 금액 2만원당 1000포인트를 각 영역별 5000포인트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두 서비스를 모두 합산하면 최대 6만5000포인트로 5월과 12월에는 최대 7만5000포인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플랜 체크카드도 출시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체크카드도 출시했다. 국내 가맹점 건당 이용 금액에 따라 0.2%부터 최대 1.1%까지 적립된다.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는 1%가 적립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더불어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주말 배달 앱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할 때 1000포인트를 최대 3회까지 제공한다.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5% 포인트 적립된다.
‘포인트 플랜’ 카드의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겸용(VISA) 2만3000원이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