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 제공

한국도미노피자가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피자전문점 부문 1위에 9년 연속 선정됐다. 도미노피자는 배달 피자 개념이 없던 1990년 오금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1999년 100호점, 2003년 1월 200호점을 개점했고 현재 482개점(6월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한국 진출 34년 동안 매년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피자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면서 명실상부한 ‘배달 피자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도미노피자는 블랙타이거 새우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신메뉴부터 가성비 좋은 해피 데일리 피자 5종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했다.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피자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는 IT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야외 배달 서비스 ‘도미노스팟’ ▲피자 위치 실시간 파악 ‘GPS 트래커 서비스’ 등을 운용하고 있다. 또 2023년 대구 수성못, 2022년 제주 삼양해수욕장 등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미노피자는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광현 대표이사

학교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 중이다. 또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피자를 후원하고, 대전시 기초과학연구원·돈보스코 자립생활관·자살 예방 캠페인 참여자 등에도 파티카(Party Car)로 피자를 기부했다. 오광현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선험적(先驗的)으로 파악해 ‘피자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고객들이 도미노피자와 보내는 모든 시간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