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오는 1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35층, 51개동, 5329가구 규모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안신도시는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교통, 상권, 공원 등이 짜임새 있는 계획에 따라 배치되고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 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보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2028년)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7월 2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화), 2단지 7월 31일(수)이다. 정당 계약은 8월 12일(월)~16일(금)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55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8월(1단지), 9월(2단지) 예정이다.
문의 1551-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