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공

국내 홈 CCTV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한 LG유플러스가 ‘생활 밀착형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월 AI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하며 국내 1위 스마트홈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 기능으로 아이가 먹고, 놀고, 공부하는 모든 일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할 수도 있다.

내장 배터리가 탑재되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원선이 없기에 여러 장소를 옮겨가면서 홈 카메라를 사용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보안 칩에 저장되는 중요키의 복제를 원천 방지하는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해킹을 원천 차단했다.

조명 스위치나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버튼봇’도 지난해 출시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AI 스피커와 연동할 시, 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별도의 허브가 없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으며, 앱 내 예약 설정을 통해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설정만 하면 알아서 켜고 꺼져 보다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홈 기능이 없는 구형 가전에도 활용 가능하고,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통신사나 버튼봇의 개수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충전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면 수명이 단축되고 배터리 교체가 어려운 단점을 감안해 AAA 건전지를 채택, 배터리 교체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1일 5회 사용 시 약 6개월간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