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원자재값이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아파트 분양가도 오름세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이 더욱 힘들어지자 수요자들은 ‘틈새시장’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 주체여서 분양가가 합리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아파트 ‘송파 이스트플러스’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강남3구’ 하나인 송파구에 위치해 잠실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바로 앞인 역세권 입지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송파 이스트플러스’가 들어서는 송파구 거여동 일원은 거여ㆍ마천 재정비촉진지구로 미래가치가 보장된 지역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고 3호선 오금역이 두 정거장 떨어져 있다. 차를 이용하면 오금로, 거마로, 송파IC, 서하남IC 등으로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인근의 수도권 제1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스타필드, 롯데월드 등의 쇼핑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거여공원, 올림픽공원, 멀티플렉스 등의 문화체육시설은 물론이고 길병원(2027년 예정), 경찰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지척이다.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올해 착공을 앞둔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면 ‘송파 이스트플러스’의 주거 환경도 한층 좋아질 예정이다.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인근 지역에 1만4000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조성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위례 트램 등 주변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거여마천뉴타운, 위례신도시, 북위례신도시 등이 근접해 단지 주변의 뉴타운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 이스트플러스’의 분양가는 3.3㎡(평)당 1900만원 대여서 전용 59㎡ 기준 5억대로 송파구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송파 이스트플러스 제공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영풍초가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보인중ㆍ고를 비롯해 오주중, 송파중, 오금고, 문정고 등이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방이동에 위치한 학원가도 가까이 두고 이용할 수 있다.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지하 4층~지상 36층, 총 39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A㎡, 59B㎡, 84A㎡의 세 가지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주거에 특화된 4룸ㆍ4베이 혁신평면 구조를 갖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여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A㎡이하 1주택자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라면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평)당 19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전용 59㎡ 기준 5억대의 집을 송파구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분양 관계자는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편리한 교통 환경과 주거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라며 “높은 가격이 책정된 일반 분양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내 집 마련의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에 마련된 ‘송파 이스트플러스’ 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1600-6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