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무더위에 ‘황칠나무’가 만병통치약으로 떠오른다. 황칠의 효능 중 간 기능 개선(피로 해소)과 면역 활성 증진이 있기 때문. 최근 광동제약은 이런 황칠을 주원료로 한 ‘광동 녹황당 황칠’을 선보였다. 광동제약의 기술력으로 녹용·황기·당귀를 최적의 1:1:2 비율로 배합한 게 특징이다. 기력 보충, 원기 회복,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게티이미지뱅크

황칠나무는 옛날부터 ‘만병통치 나무’로 전해 내려온다. 그 효능 탓에 인삼나무·산삼나무로도 불린다. 황칠나무는 사포닌, 클로로겐산, 퀘르세틴, 루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게 특징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고유 특산종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귀한 종이다.

황칠의 효능 중에서도 핵심은 간 기능 개선(피로 해소)과 면역 활성 증진이다. 사염화탄소로 산화적 손상을 입은 간세포를 황칠나무 잎 열수 추출물로 처리한 뒤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간세포의 생존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은 2020년 생명과학회지에 실리기도 했다. 연구진은 “최근 만성 간 질환의 예방을 위한 천연물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간세포 내 지질 축적 억제 효능을 가지면서 안전성이 규명된 천연물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칠나무 잎 열수 추출물은 간세포에 대한 보호기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광동제약이 출시한 ‘광동 녹황당 황칠’. /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은 최근 이런 황칠을 주원료로 한 ‘광동 녹황당 황칠’을 선보였다. 청정 제주 자연이 선물한 무농약·친환경 황칠을 현무암이 거른 깨끗한 제주 용암해수로 추출(황칠 용암해수추출농축액 15% 함유)하고 담은 것. 여기에 천연물의 과학화를 이끌어온 광동제약의 기술력으로 녹용·황기·당귀를 최적의 1:1:2 비율로 배합했다.

제품의 특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한국인의 기력을 빈틈없이 채워주는 ▲참당귀 ▲천궁 ▲숙지황 ▲작약 ▲대추 ▲황기 ▲칡 ▲벌꿀 그리고 광동제약만의 특허 받은 ‘증숙생강추출물’ 등이 담겼기 때문. 이 원료들은 모두 국내산이며, 방부제 등 인위적인 원료가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50㎖ 액상 앰플 형태로 구성된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력 보충, 원기 회복, 활력 증진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광동은 광동 녹황당 황칠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동 녹황당 황칠 2박스(박스당 30일분) 구매 시, 본품 1박스(박스당 30일분)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콜센터(1833-4279)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하루 선착순 500명에 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