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설립된 퍼시스는 대한민국 오피스 변화를 선도하는 오피스 가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가구 연구소 ‘스튜디오 원’을 설립하고,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기능을 연구해 ‘공간과 사람을 잇는 가구’를 선보여 왔다. 퍼시스는 △국내 제조 공장과 물류 시설을 통한 자체 생산량 90% 이상 △국내 오피스 가구 시장 점유율 45%로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가구 업계 최초 ‘E0 등급’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며 ‘바른 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올해 41주년을 맞이한 퍼시스는 ‘고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퍼시스는 최근 북미 최대 오피스 가구 전시회 디자인데이(DesignDays) 2024’에 참여해 대규모 독립 쇼룸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알렸다. /퍼시스 제공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 확보

퍼시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피스 가구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사회 변화의 흐름을 내다보고 오피스 공간과 제품 연구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일하는 환경의 가치를 높여왔다. 퍼시스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퍼시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전략을 재정립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퍼시스 사무환경연구팀이 발간한 ‘2024 오피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업무 환경이 조직문화 만족도의 척도’가 되며 ‘임직원이 원하는 환경과 회사 생활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자리 잡았다. 이에 퍼시스는 가구 구매를 결정하는 주체가 새로운 근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퍼시스는 최근 위탁판매 전환을 통한 유통망 혁신으로 ‘고객 중심 경영’과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위탁판매는 고객이 대리점을 통해 퍼시스 본사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가구 구매 △인테리어 △클리닝 △기업이사 등 오피스 구축의 전 과정에서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퍼시스는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니즈를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반영함으로써 고객 경험 수준까지 높여갈 방침이다.

◇북미·베트남·일본 진출, 글로벌 시장 정조준

국내 첫 목재 오피스 가구를 선보인 퍼시스는 다양한 신제품으로 국내 오피스 환경에 변화를 주도해 왔다. 퍼시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퍼시스는 디자인→제조→물류 등 체계적 자체 인프라로 북미를 포함해 베트남(법인)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는 다양한 고객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퍼시스는 세계 1위 시장이자 오피스 가구의 본진인 북미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제품 연구·개발을 비롯한 전방위적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퍼시스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오피스 가구 전시회 ‘디자인데이(DesignDays) 2024′에 참여했다. ‘Good to Work 오피스’라는 콘셉트로 약 1114㎡(337평)에 달하는 대규모 독립 쇼룸을 운영하며 퍼시스의 독자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알렸다. 더불어 글로벌 고객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을 위해 미국의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기업 IDEO와 협업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퍼시스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유통망 혁신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 △ESG 경영을 통한 리스크 예방 및 재무 안정성 달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