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관을 비롯해 한큐한신, 츠타야, 빅카메라, 라쿠텐(사진) 등 다양한 쇼핑 명소들과 제휴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일본 여행 수요에 발맞춰 ‘일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 제휴 서비스는 회원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를 데이터로 분석해 파악하고, 쇼핑부터 문화생활까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엄선한 혜택을 제안하고 있다.

현대카드가 회원의 해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일본을 여행한 현대카드 회원은 약 50만명으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7만명) 대비 60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현대카드 회원 10명 중 2명은 같은 해 일본을 2회 이상 여행했다.

해외 여행 중 현대카드를 이용하는 회원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 연속으로 해외 결제시장 누적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엔 엔저 현상으로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분위기가 좋은 카페와 라운지,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술관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현대카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관을 비롯해 한큐한신백화점, 츠타야, 빅카메라, 라쿠텐 등 다양한 쇼핑 명소들과 제휴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쿠텐 트래블과의 제휴 혜택으로는 숙소 4박을 결제하면 1박을 무료로 제공해 숙박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호텔ㆍ공항 딜리버리 서비스(빅카메라)는 여행의 즐거움을 쇼핑에서 찾는 회원에게 가볍게 여행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도쿄 국립신미술관 및 국립서양미술관 특별 기획전 무료 관람권은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책과 음악, 라이프스타일까지 즐기는 츠타야의 ‘셰어 라운지’ 이용권 등도 제공한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백화점 할인(한큐한신백화점)은 보유 카드에 따라 7ㆍ10%까지 할인받고 우선 면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