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생명보험사 삼성생명은 1957년 설립 이후 67년간 보험 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왔다. 삼성생명은 3만 명이 넘는 컨설턴트와 전국 578개의 지점망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영업조직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자산 315조원과 보유 고객 817만 명을 달성했다.

◇고객의 건강과 삶 지켜주는 인생 금융 전문가로 양성

삼성생명은 다양한 영업조직이 존재한다. 삼성생명 전속 컨설턴트 조직인 ‘FC’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무 컨설팅 전문가 그룹이다. 중장년층 남성 중심으로 구성된 ‘GFC’는 설계사로의 전직 및 기업체 근무 경험을 살려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더불어 2030세대가 주축이 돼 고객 자산관리를 돕는 ‘SFP’와 육아로 인한 시간적 제약을 고려한 ‘리젤 FC’ 등이 있다.

삼성생명은 인생 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의 현장체계 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 역량 강화 중심으로 구성해 연수소에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역량인 ▲컨설턴트쉽 ▲판매 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 영업 ▲상품 ▲판매 스킬 등을 교육한다. 또한 상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컨설턴트 교육 플랫폼 ‘스마트 쏙쏙’ 앱으로 자기주도 학습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국내 최대의 영업조직을 기반으로 자산 315조원과 보유 고객 817만 명을 달성했다./삼성생명 제공

◇연세대·성균관대 등 산학연계로 금융전문가 육성

삼성생명은 우수 컨설턴트 대상으로 연세대·성균관대와 함께 산학(産學) 연계과정을 운영해 차세대 금융리더도 양성한다. 2017년 개설된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컨설턴트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삼성생명의 대표 산학 연계과정이다. 연세대 교수 등 각 분야 유명 강사들이 경제·세무·리더십·인문학·의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8주간 교육한다.

성균관대 경영대와 협약해 실시하는 ‘성대-삼성 차세대리더’ 과정도 지난해 신설됐다. 참여 컨설턴트들은 금융·마케팅·의학·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강의를 듣고 보험 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7주 과정으로 연 2회 실시된다.

◇부유층 고객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모바일로도 디지털 지원

삼성생명은 2002년 생명보험사 최초로 부유층 고객 대상 컨설팅 조직인 ‘FP센터’를 출범했다. 이후 CFP(국제재무설계사)·CFA(국제재무분석사) 등 각종 금융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 중심으로 초부유층 고객 대상 ‘삼성 패밀리오피스’를 구성했다. 패밀리오피스와 FP센터에서는 상속/증여·세무·투자·부동산·위험관리 등 종합적인 재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의 영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태블릿·스마트폰 등 모바일 영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컨설턴트는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상품·설계·체결’ 전(全) 영업 과정을 관리해 고객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