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매트리스 1위 기업 지누스가 기능이 탁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국내 매트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누스는 최근 기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에어 시리즈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불에 잘 타지 않는 등 안전성이 압도적이란 점이다. 지누스의 매트리스 속커버 ‘파이어 가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매트리스 가연성 표준 기준 ‘16CFR 1633′ 테스트를 통과해 화재로부터 안전하다.
에어 시리즈 매트리스에는 신개념 오픈셀 구조를 지닌 ‘에어 메모리폼’도 적용했다. 종래의 메모리폼과 비교해 15배 뛰어난 열 배출 기능과 통기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항균 기술을 보유한 Sanitized AG의 폼을 사용해 매트리스 내부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고 피부를 보호해준다.
지누스는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로도 확대한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2곳(더현대서울, 판교점)에서 출시한 미국산 프리미엄 매트리스 ‘지누스 시그니처 H1′은 최초 발주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에 추가 물량을 재입고했다.
지누스는 제품 기술력 강화와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 매트리스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17년간의 매트리스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성과 품질을 두루 갖춘 다양한 매트리스 및 가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신규 프레임 제품 및 거실 가구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