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출시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 환산 1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를 통해 5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카드의 광고모델인 걸그룹 뉴진스의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 등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뉴진스 한정판 메시지 카드 1만장 ▲마이신한포인트 여행경비 지원(500만 포인트 1명, 300만 포인트 2명, 10만 포인트 200명)이며 오는 6월 15일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정상혁 은행장과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0만번째 카드 발급고객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50만번째 고객에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왕복항공권과 미국 메이저리그(MLB) 관람권 금액 상당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USD 연 2.0%, EUR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과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차량공유 플랫폼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누릴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공동 마케팅의 첫 사례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중심으로 한 ‘고고싱(Go Go SING)’ 캠페인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 싱가포르항공,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 등 신한카드의 싱가포르 주요 제휴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항공권 및 호텔 숙박 요금 할인, 현지 이용금액 캐시백, 해외 특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