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yes24.com)는 1998년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했다.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깨어 움직이겠다는 의지로 25년간 도전을 거듭하면서 매년 온라인 서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제는 국내 온라인 1위 서점에서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문화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예스24는 온라인 1위 서점에서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문화콘텐츠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예스24는 ▲종이책 ▲이북(eBook) ▲티켓 ▲음반 ▲웹툰/웹소설 ▲NFT 등 문화콘텐츠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2015년 국내 서점 업계 최초 모바일 연 매출 약 1000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 7월 회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업계 최대 규모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당일·아침·지정일 등 맞춤형 ‘총알 배송’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제도 ‘YES 마니아’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독서 경험 확대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개편한 독서 커뮤니티 서비스 ‘사락’도 올해 론칭했다. 오프라인 고객 접근성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 목동·부산 수영 F1963·대구 반월당·청주 NC백화점 등 총 4곳에서 중고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고 서점이었던 강서NC점을 2021년 신간 서점으로 리뉴얼 오픈하면서 오프라인 서점의 다변화를 추구했다.

이밖에 급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환경에 맞춰 2012년 이북 리더기 ‘크레마’를 론칭했다. 2018년 무제한 월정액 이북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前 북클럽)’을 론칭하고 100만 구독자를 확보했다. 또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 지식재산권(IP) 전문 벤처 ‘스튜디오예스원’ 설립, 웹툰·웹소설 플랫폼 ‘북팔’ 인수 등 신성장 동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