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부촌을 결정짓는 불변 조건은 바로 자연환경이다. 특히 ‘한강’은 서울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자연환경이자 도심 속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으로 꼽힌다. 서울의 최고급 아파트를 결정하는 요소가 ‘한강조망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고급 아파트의 위상을 결정하는 ‘한강조망권’, 부동산 침체기에도 신고가를 갱신하는 한강변 아파트
실제로 같은 지역에 속해 있더라도 한강변에 접해 있는지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2배를 초과하는 사례가 많다. 2023년 9월 성수동 ‘트리마제’ 38평이 43억원에 실거래됐는데 바로 뒤에 위치한 ‘강변 건영’ 33평은 18억원에 매매됐다. 이촌동의 상황도 비슷하다. 이촌동 ‘한강맨션’ 36평 중 한강조망이 가능한 세대가 2023년 7월 42억5000만원에 거래된 반면 불과 250m 거리에 인접한 ‘강촌’ 33평의 일반조망 세대는 19억6000만원으로 거래돼 22억9000만원의 가격차를 보였다.
한강변 아파트의 재개발 및 재건축 개발계획 또한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구역(성수4지구)으로, 77층의 초고층 건축이 결정됐다. 해당 조합은 초고층으로 가면 국민평형(전용면적 84㎡)이 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한강변 주거의 가치가 치솟고 있지만 온전하게 한강을 누릴 수 있는 적합한 상품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한강변 구축 아파트를 매입해 재건축을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재건축된 일반분양 물건들은 조합원 물건에 비해 위치 등의 조건이 열위에 있다. 또한 재건축 아파트의 평면과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등의 상품성은 다른 신축 고급 주거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투자를 노리고 재건축을 기다린다고 해도 건축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재건축이 돈이 된다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자산가들은 계속 늘어나지만 모든 입지를 완벽하게 갖춘 최상위 주택의 수는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며 “특히 한강이 보이는 최상위 주택은 공급에 한계가 있어 희소성이 커질 수밖에 없고 그만큼 집값도 ‘부르는게 값’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해 전 세대 한강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상품 ‘포제스 한강’의 흥행이 화제다. ‘포제스 한강’은 3.3㎡당 1억원이 넘는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10대 1의 이례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강 파노라마 뷰를 남향으로 즐긴다! 전 세대 영구 한강조망을 누리는 ‘포제스 한강’
옛 한강호텔 용지에 들어서는 ‘포제스 한강’은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 총 1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34평)부터 펜트하우스인 244㎡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포제스 한강’은 한강조망과 남향 두 요소만으로도 더블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3600여 평의 넓은 대지에 3개 동이 상호 간섭없이 남향 위주로 한강을 바라보도록 배치돼 전 세대 모두 외부 간섭 없이 영구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개방감을 극대화한 높은 천장고(약 2.6m, 우물천장 기준 약 2.72m)와 커튼월 설계로 최대 약 17m(가로)의 거실창을 통해 한강 파노라마 뷰를 남향으로 즐길 수 있다. 한강과 100m이상 떨어진 다른 단지와는 달리 단지에서 바로 이어지는 한강 산책로를 즐길 수 있는 점도 기존 한강변 주거 상품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
◇단지 안에서 누리는 5성급 호텔 멤버십 이상의 커뮤니티 시설에, 비규제지역의 세제 혜택까지
‘포제스 한강’은 1000평에 이르는 커뮤니티 시설을 128세대가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세대당 면적이 약 7.5평 수준이어서 5성급 호텔 멤버십 이상의 가치를 지닌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사우나 및 피트니스, 실내수영장이 마련될 뿐만 아니라 스크린 골프장, 프라이빗 시네마룸, 호텔 객실 수준의 게스트하우스까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포제스 한강’이 들어서는 광진구는 지난 1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어 강남3구와 용산구에 비해 투자가 용이한 점도 큰 매력이다. 아파트 기준, 실거주 요건이 없고 전매제한이 1년으로 줄어 2025년 2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취득세 또한 84㎡ 기준 2주택자 8.3%에서 3.3%로 대폭 줄었다.
현재 ‘포제스 한강’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일부 타입에 한해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사전방문 예약 후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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