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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호텔이 ‘광화문 달빛 야장 시즌3′를 연다. 2022년 시작한 광화문 달빛 야장은 호텔 25층 루프톱에서 다양한 메뉴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서비스다.

이번 달빛 야장에는 제주 흑돼지 오겹살 세트가 기본 메뉴로 준비된다. 사이드 메뉴로는 광화문 해물라면, 치킨, 오징어 버터구이 등을 즐길 수 있다. 1만7900원이면 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달빛 야장은 26일 오픈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다. 라이브 공연은 목·금요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네이버와 캐치 테이블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이 없는 화·수요일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투숙객에 한해 11월 30일까지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가능시간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최성훈 코리아나호텔 지배인은 “이번 달빛 야장은 지난 시즌보다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며 “객실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문의 02)2171-7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