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기 브랜드 샤크가 지능형 센서로 집안 구석의 숨은 먼지까지 제거하는 무선 청소기 신제품 ‘클린센스 IQㆍIQ+ 시리즈’를 출시했다. /샤크닌자 제공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집안 청소의 중요성도 커진다. 이에 발맞춰 미국 생활가전 기업 샤크닌자의 청소기 브랜드 샤크에서는 지능형 센서로 집안 구석의 숨은 먼지까지 제거하는 무선 청소기 신제품 ‘클린센스(Clean Sense) IQㆍIQ+ 시리즈’를 선보였다.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샤크 청소기는 지난해 4월 한국에 론칭했다. 론칭 이후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무선 청소기 누적 판매 건수는 약 3만대를 기록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난 2월에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위부터 ‘클린센스 IQㆍIQ+ 시리즈’의 플로어 센서와 엣지 센서.

◇집안 가장자리, 먼지량, 바닥 타입까지 인식…4가지 지능형 센서

샤크 클린센스 시리즈의 핵심은 4가지 지능형 센서다. 먼저 엣지 센서(Edge Sensor)는 집안 가장자리와 벽면 경계를 인식해 구석 먼지를 최대 2.5배 강한 흡입력으로 청소한다. 이 외에도 먼지량을 인식해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는 IQ 센서(IQ Sensor), 마루나 카펫 등 바닥 타입을 인식해 브러시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플로어 센서(Floor Sensor), 어두운 곳을 인식해 헤드라이트 밝기를 조절하고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청소하는 라이트 센서(Light Sensor)를 탑재했다.

◇충전에 자동 먼지 비움 기능까지… 헤파(HEPA)필터로 더 위생적인 충전도크

청소기 사용 시 먼지 비움은 번거로운 과정일 수밖에 없다. 클린센스 IQ+는 충전과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충전 도크를 갖췄다. 청소기를 충전 도크에 올리면 충전과 동시에 먼지 통에 모인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 약 한달치의 먼지를 담아둘 수 있다. 충전 도크는 헤파(HEPA) 필터로 미세먼지와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최대 99.97% 잡아내 더 위생적이다.

◇밀착 청소하는 브러시롤 ‘하이브리드 파워 클린 헤드’… 가벼운 무게도 장점

‘하이브리드 파워 클린 헤드’는 샤크가 자체 개발한 브러시 롤이다. 바닥에 더욱 밀착해 청소하며 입자가 큰 쓰레기부터 작은 먼지까지 한 번에 제거한다. 또한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감기지 않는 구조여서 털을 별도 제거하는 수고로움을 덜었다. 클린센스 시리즈는 2.2kg의 가벼운 무게에, 얇고 잡기 쉬운 손잡이를 갖춰 손목에도 무리 없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샤크 클린센스 시리즈는 샤크닌자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샤크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TV홈쇼핑 등 판매처를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