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크레올의 무용자’

조선일보가 이주헌 미술평론가와 함께 ‘봄날 일본 도쿄 미술기행’을 떠납니다. 일본의 정치·경제 중심지 도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아트시티(Art City)’이기도 합니다. 올 봄 도쿄의 대표적 미술관들은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추상조각 개척자 콘스탄틴 브랑쿠시, 미국 미니멀리즘 간판스타 칼 안드레 등 거장들의 특별전을 기획, 미술 애호가들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 미술평론가 설명을 들으며 이들 전시회를 순례하고 로스코, 마네, 르누아르, 세잔, 고갱, 피카소 등 미술관들 소장 작품을 감상합니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가 2023년 ‘아시아 최고 관광명소’로 꼽은 도쿄 오다이바의 팀랩 플래닛 도쿄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아트를 관람합니다. 나가노(長野)의 국제적 휴양지 가루이자와(軽井沢)를 찾아가 일본 현대미술 스타 센쥬 히로시(千住博) 미술관을 탐방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콘스탄틴 브랑쿠시 ‘공간 속의 새’

일정: 4월 6~9일 (3박 4일)

탐방: 도쿄 신미술관, 아티존 미술관, DIC 가와무라 미술관, 가루이자와 센쥬 히로시 미술관, 팀랩 플래닛 도쿄, 긴자 식스 등

인원: 20여 명

문의: (02)318-4485,4401

가격: 420만원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