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원은 전용면적 74㎡ 아파트가 10억원대에 거래된 데다 국민평수인 전용면적 84㎡가 10억원대 청약에 흥행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동선),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C노선 등 굵직한 호재들이 수원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군포시에서 신분당선 군포ㆍ안산ㆍ의왕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한 계획도 언급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74㎡는 지난 1월 10억 1000만원에 거래되며 이 일대 해당 면적 신고가를 갱신했다. 특히 2월에도 10억원에 거래되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지역 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난 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만 12.07:1(청약홈 기준)의 평균경쟁률로 10억원대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수원 부동산 시장의 인기는 수혜 예상지를 중심으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의 경우 비교적 부담을 덜 수 있어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경우 법적 근거를 토대로 산정된 분양가격(분양가, 발코니확장비 등) 이하로 공급이 이루어지며 지정된 세부 내역들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는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가 주를 이루는 이목동ㆍ정자동 일대에 이목지구내 유일한 민간 분양 아파트로 들어선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2512세대로 조성된다. 1차는 17개 동, 전용면적 84㎡~141㎡ 1744세대이며, 2차는 8개 동, 전용면적 84㎡ 768세대로 이루어진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는 수원 이목지구에 마련되는 유치원ㆍ초등학교ㆍ공공도서관ㆍ근린공원 부지(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점, 학원, 독서실 등 교육 관련 의무용도가 포함된 상업용지도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 및 쾌적한 상권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는 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등이 지난다. 인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과 같은 생활ㆍ편의시설이 있으며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ㆍ유아풀, 다목적체육관, 플레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다목적 체육관 내에 러닝트랙을 만들어 입주민들은 날씨에 관계없이 운동을 할 수 있다. 세대 당 약 2대 이상의 주차대수를 확보해 시간대에 관계없이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다. 세대 내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5m 이상의 광폭거실(일부타입)이 적용돼 환기와 채광에도 유리하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4베이(Bay) 평면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 타입)을 적용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12 일대에 마련된다. 단지는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1688-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