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삼성디지털시티가 1~2km 거리로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 GS건설 제공

‘영통자이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영통구는 수원에서 ‘젊은 부촌’으로 통한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영통구의 평균 연령은 38.7세다. 전국에서 세종시(38.6세) 다음으로 젊다. 영통구에는 삼성전자의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자리잡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를 형성한 대규모 산업단지다. 영통구의 평균 연봉은 1억860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 역시 수원 내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도 1억5000만~2억원 높게 형성돼 있다.

하지만 영통구는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해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다. 준공 후 20년을 초과한 아파트 비율은 52.32%로 경기도 평균(41.29%)을 웃돈다. 영통구에서도 특히 영통동은 94.35%로 10가구 중 9가구 이상이 지은 지 20년이 넘은 아파트다. 이런 가운데 9년 만에 영통동에 공급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직주근접 등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앞으로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영통역은 일반과 급행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역이어서 안양, 과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래픽=김성규

주변에 우수한 학군도 형성돼 있다.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1km 내에 10여 개의 학교가 있다. 수원을 대표하는 영통 학원가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도 가까이 있어서 열람실 이용은 물론 독서교실이나 특강,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지척이다. 영통역 주변의 대형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삼성디지털시티가 1~2km 거리로 가깝다.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다. 경인지방통계청 등 5개 기관이 들어서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티하우스. / GS건설 제공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문주. / GS건설 제공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인접해 있다.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은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할 예정이다. 지상에는 녹지ㆍ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한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1인 독서실 및 오픈 스터디룸,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등을 조성한다. 단지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일부타입 제외) 현관워크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최신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도 영통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지은 지 20년이 넘는 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영통역 7번 출구)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7년 초 예정이다.

문의 1833-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