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화제의 캐릭터인 ‘킹바다’를 주인공으로 하는 흥겨운 힙합 영상을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구독자 170만명을 돌파한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은 투자 전망 등 리서치 콘텐츠뿐만 아니라 재미 요소를 더해 제작한 투자 및 경제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삼성증권앱 ‘mPOP(엠팝)’의 특징과 기능을 노래와 영상에 담아 홍보하는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가 MZ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느슨해진 투자씬에 mPOP을 줘’는 웹예능 ‘스트리트 개그우먼 배틀’에서 킹바다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허미진을 주인공으로 기용하고, 투자에 ‘킹’(열) 받는 상황을 접목한 유쾌한 노래와 영상으로 시너지를 냈다. 노래는 대학 축제를 중심으로 입소문 난 힙합 듀오이자 틱톡 팔로워가 50만명 이상인 인플루언서 ‘이짜나언짜나’가 만들었다.
1편은 ‘투자에 킹 받을 땐 mPOP’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풍부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mPOP의 강점을 홍보했다. 뒤이어 공개된 2편은 mPOP의 특화된 기능들인 ‘리서치톡’, ‘주식굴링’,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가사에 담았다.
화제성 높은 킹바다를 비롯해 코믹한 노래와 영상 덕분에 1편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0만뷰를 돌파했다. 투자도 놀이처럼 향유하는 MZ세대들 사이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은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 ‘I Like 댓’, 삼성증권의 연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 ‘연금교습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총 1억700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틱톡 채널인 ‘팝톡’도 오픈한 삼성증권은 지난 3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인 ‘이서치’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증권 방일남 미디어전략팀장은 “투자에 관한 전문적인 설명만이 아니라 MZ 세대가 선호하는 언어와 트렌드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독자와 투자자들이 재미있게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성공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삼성증권 유튜브만의 특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