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엘라소프 잠실’이 들어서는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은 지하철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가깝다. /더 엘라소프 잠실 제공

서울 송파구 대표 상권인 방이동 먹자골목이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의 영향으로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유동인구로 북적이고 있다.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은 지하철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이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일대는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며 분위기가 새롭게 바뀌고 있기도 하다. 88올림픽을 기점으로 형성됐던 모텔촌이 최근 약 8000실 규모의 오피스텔 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약 2만5000세대에 이르고, 빌라 3000여 세대가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부근에서 진주 아파트 및 미성 아파트, 크로바 아파트 등 약 4600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방이동 먹자골목 유입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에서 ‘더 엘라소프 잠실’ 상가가 분양 중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26실로 구성되어 있다. 방이동 먹자골목 메인도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눈에 잘 띄는 데다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은 층에 관계없이 공실이 전혀 없어 임차인들은 상당 기간 기다려야 들어올 수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수요가 안정적이다 보니 주변 상가들에는 억 단위의 기본 권리금이 형성돼 있고 월 매출도 타 상권에 비해 훨씬 높다”면서 “방이동에서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들은 이곳을 떠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 엘라소프 잠실’은 이달 중 완공될 예정이다. 2024년에 입주가 예정된 진주ㆍ미성ㆍ크로바 등 재건축 아파트의 입주 시기와도 맞닿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좋은 호실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잠실역 방이동 먹자골목 내에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1566-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