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의 필수조건 중 하나는 ‘꿀잠’이다. 수면의 질(質)에 대한 관심과 함께 침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침대는 단순히 자는 공간이 아닌, 건강한 생활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앰비슈머(Ambisumer·가성비를 추구하지만 가치소비에는 아낌없이 지출하는 것) 트렌드가 확산되며 프리미엄 침대가 주목받고 있다.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퀴짓Ⅱ(Exquisite Ⅱ)’ 매출(올해 3분기 기준)이 1년 새 약 30% 증가했다. 전작인 ‘엑스퀴짓(Exquisite)’과 비교하면 월평균 판매 수량이 약 2배 높다. 씰리침대는 ‘엑스퀴짓’ 라인 사용자로부터 추천을 받은 신규 고객의 유입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즉 기존 소비자가 가족·지인에게 추천해 매출 상승을 이끈 것이다.
‘엑스퀴짓 II’에는 티타늄 합금 소재의 새로운 ‘ReST Support’ 스프링이 적용됐다. ‘ReST Support’ 스프링은 ▲경량성 ▲내구성 ▲3단계의 섬세한 서포트 시스템이 특징이다. 상단부 시너플렉스 암(SynerFlex Arm), 중앙부 나선형의 컨포먼스 트랜지션(Conformance Transition), 하단 퍼머 서포트(Firmer Support) 등 총 3개의 스프링이 구간별로 깊고 견고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가장자리에는 씰리침대 특허 기술 ‘유니케이스(Unicased) XT’가 적용됐다. ‘유니케이스 XT’는 ▲스프링의 측면과 하단을 감싸 매트리스 사용 공간을 넓히고 ▲매트리스 가장자리 처짐을 방지하며 ▲매트리스 어디에서도 동일한 지지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패널 원단에는 천연 대나무 원료가 첨가된 밤부 모달(modal·인견의 한 종류)을 적용했다. 항균성과 흡습성이 우수하고 촉감도 부드럽다.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소재라 피부가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씰리침대는 내년 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엑스퀴짓을 출시할 예정이다. 142년간 매트리스에만 집중해 온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수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씰리침대는 창립 142주년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Your Life ON Sealy’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가을 이사와 혼수 준비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구매 금액별로 호텔식 침구 세트·호텔식 순면 매트리스 커버·호텔식 코튼 베개·방수 커버 등이 제공된다. ‘142주년 기념 매트리스’ 구매 시 등받이 쿠션 또는 프레첼 바디필로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