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오픈마켓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다양한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 처음 선보인 ‘신선밥상’은 검증된 생산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품질이 보장된 식재료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품질 불만족 시 100% 환불해 주는 품질보장제도 마련했다. 지난 3월 론칭한 ‘우아럭스’는 총 10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 전문관이다. 가성비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리퍼(refurb) 제품 전문관 ‘리퍼블리’도 선보였다.
11번가는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왔다. 그중 하나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무료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슈팅배송’ 서비스다. 소비자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빠른 배송 수요가 있는 상품을 직매입으로 확보해 판매한다. 지난 6월에는 대형가전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설치’까지 선보였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수천만 개의 상품 구성으로 업계 내 해외 직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4~8일로 단축했다. SK텔레콤의 구독 상품 ‘우주패스’와 연계해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애플 브랜드관’에 이어 지난 2월 ‘구글 제품 브랜드관’까지 오픈했다. 11번가 간편결제 서비스 ‘SK페이’는 약 4만3000여 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라이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인 ‘LIVE11 스페이스’는 방송기획·사전제작·편집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one stop) 종합 제작 센터’를 표방한다. 판매자가 직접 ‘오픈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다.
11번가는 ▲제로 수수료로 판매자의 성장을 돕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 ▲11번가 셀러존, 셀러 애널리틱스 등 입점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소백)마켓’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 등으로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