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여의도’는 한강 조망에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품은 랜드마크 단지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주거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이튼 여의도 제공

최근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 입주권은 45억 9000만원에 팔렸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이른바 로열동, 로열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서울 강남 지역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새 아파트는 평당 1억원 이상이 아니면 구경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만큼 ‘한강뷰 프리미엄’이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단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조성되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한강 조망에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품은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도 3.3㎡당 9000만원선으로 책정돼 관심이 뜨겁다. 준공 후 4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들이 여의도에 밀집한 가운데 ‘브라이튼 여의도’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인 주거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 면적 84~132㎡ 총 454가구 규모다.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한강과 도심 조망을 고려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는 4베이 구조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 및 2.6m의 천정고를 도입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인접해 있고, IFC몰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공원도 지척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의도 환승 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돋보인다. 피트니스를 필두로 GX룸, 필라테스룸, 카페, 작은 도서관, 라운지, 샤워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은 5성급 호텔식 주거 서비스와 조ㆍ중식 서비스, 청소ㆍ세차ㆍ집안일 대행 서비스, 입주 청소, 반려동물 미용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 르네상스 2.0)’ 계획을 통해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과 서울항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외에도 여의도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가시화되는 등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어서 ‘브라이튼 여의도’의 가치도 동반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개별 투어가 가능하다.

문의 (02)597-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