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막걸리 제공

장수막걸리의 역사는 ‘서울탁주제조협회’로부터 시작된다. 1963년 무교양조장(1909년 개업) 등 51개 양조장이 합심해 만든 장수막걸리는 유구한 역사와 수많은 장인(匠人)의 기술·노하우가 집약돼 탄생한 브랜드다. ‘대한민국 막걸리 중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장수막걸리는 2009년 산하 법인인 서울장수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장수막걸리는 1996년 ‘장수 생막걸리’ 브랜드를 정식으로 선보인 후 30년 가까이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사랑받고 있다. 51개 양조장의 114년 역사를 가진 장수막걸리는 한국 전통 막걸리의 독특한 맛과 정체성을 지켜내기 위해 더욱 매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한 전통 있는 생(生)막걸리의 원조’ 장수막걸리의 차별성은 ‘신선함’에 있다. 장수막걸리는 제조 일자에서 ‘10일’이라는 짧은 유통기한을 자랑한다. 장수막걸리는 14일간 정성스럽게 4단 담금을 통해 빚은 후, 당일 병에 넣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에 당일 배송한다. 당일 빚은 신선한 생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막걸리 브랜드다. 장수막걸리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장수막걸리의 전통성·역사성·품질에 대한 가치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고객 소통을 강화하는 마케팅과 제품 개발로 오래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막걸리 회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