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유망 해외주식을 단돈 1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를 개설했다. /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유망 해외주식을 단돈 1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1달러부터 투자가 가능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활용해 매달 1만원으로도 여러 종목에 한번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분석한 결과,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의 경우 자산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미성년자와 20대 이하 고객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미성년 자녀들을 위한 투자 또는 해외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활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는 1달러부터 적립을 시작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적다. 원하는 주기와 기간동안 자동으로 적립이 되기 때문에 투자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적립을 잠시 멈추는 ‘쉬어가기’, 내가 원하는 가격 범위에서만 투자하는 ‘가격관찰주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통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9월 29일까지 ‘해외주식 소수점 1,2,3 적립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신청한 후 모바일 앱인 ‘엠팝(mPOP)’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을 최소 1회 이상 달성하면 축하금을 지급한다. 적립 성공 횟수에 따라 축하금이 늘어난다. 1회 성공시 1달러, 2회 성공시 3달러, 3회이상 성공시 5달러의 성공 축하금이 지급된다.

삼성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계좌가 없다면 삼성증권 엠팝(mPOP)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1588-232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