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1960년 설립됐다. 현재는 ▲전국 870조합(영업 점포 수 1667개) ▲총 143조원의 자산 ▲조합원 672만 명 ▲1600만여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민간 자조 조직이자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이 됐다. 신협은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권익·지위 향상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윤식 회장 취임 이후 ‘사회·포용적 금융’ 강화라는 기조 아래 추진한 ‘8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서민의 실생활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신협의 ‘평생 어부바’ 정신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
‘8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는 ▲8·15 해방 대출 ▲위기지역 지원 사업 ▲GPS 기반 위치 알림기기 무료 보급 ▲다문화 가구 지원 사업 ▲지역 특화사업 ▲어부바 효 예탁금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다자녀 주거안정 지원 대출이다.
이 ‘8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성과는 ‘금융협동조합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인시켜 준다. 신협은 정부와 영리기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각계각층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평생 어부바’하는 신협, 그것이 신협의 본질과 철학이자 지향해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정직과 신뢰로 국민에게 ‘평생 어부바’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