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

신한PWM은 2011년 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금융 복합점포 모델이다. 은행과 증권이 한 공간에서 만나 각 분야 전문가 그룹이 고객 니즈(needs)와 자산 규모에 맞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한PWM은 ▲고자산가 고객군(群)을 관리하는 ‘PWM센터’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PB와 IB가 결합한 ‘PIB센터’ ▲소수의 초고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센터’가 있다. 현재 3개의 패밀리오피스센터, 1개의 PIB센터, 22개의 PWM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올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초고자산가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Only & Original 맞춤형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을 지향한다. ‘금융 집사’ 콘셉트로 투자·상속·증여 등 개인의 종합자산관리와 더불어 기업의 2세 승계, 기업 인수·합병, IB 자금 조달 등 생애주기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PWM센터 PB팀장은 2020년부터 도입된 ‘PB Master’ 인증 제도를 통해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전문가’로 역할이 확대됐다. 더불어 신한은행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신흥 자산가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YOUNG PB’ 제도도 도입했다. ‘YOUNG PB’는 PB팀장을 희망하는 MZ세대 책임자급 이하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뉴리치 고객전담 PB팀장’으로 조기 육성하는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이다.

신한PWM은 ‘개별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제안’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적인 하우스 뷰(house view)와 투자 전략도 수립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PWM 전용 상품을 발굴 중이다. 세무, 부동산 투자, 유언 및 상속, 법률, 기업 승계, 자금 조달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입체적인 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