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의 자동차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가 누적 이용 차량 10만 대를 넘어섰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 브랜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스마트링크는 2017년 SK렌터카가 원천 기술로 독자 개발한 차량 관리 토털 솔루션이다.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로 1만여 종의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써 차량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스마트링크의 ‘차량 관제’ 서비스는 대규모 법인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가 차량의 실시간 위치는 물론 ▲주행거리 ▲연료 소모량 ▲주유 잔량 등 운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유류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 차량 운용 비용을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비용 처리에 필수인 운행 기록 일지도 국세청 양식에 맞춰 자동으로 작성돼 간편하다. 실제로 식품기업 A사(社)는 스마트링크의 체계적인 차량 비용 관리와 모니터링 덕분에 유류비 30%, 통행료 28%를 절감했다.
또한 스마트링크가 제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업무 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통신기업 B사는 스마트링크를 사용하며 기존 500여 대였던 차량 수를 23%가량 줄였다. 그리고 복리후생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업무 시간 외에 개인 용도로 회사 차량 이용이 가능하도록 카셰어링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